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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4시간만 일한다 - 팀 패리스서평 2022. 9. 12. 16:51728x90반응형
- 정리
1. Definition 정의 단계
- 현실 속에서 대부분의 이들이 속해있는 유예자 <-> 뉴 리치에 대해 정의한다.
- 자유로운 삶이 부자만의 전유물이 아니며 삶을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다르다는 의미에 대해 설명한다.
2. Elimination 제거 단계
- 80대 20의 파레토 법칙
- 80% 결과(생산량, 이익, 이익 등...)는 20%의 원인(투입량, 노력, 시간, 제품, 고객 등...)에서 나온다.
- 80대 20의 법칙을 따져 20에 속하지 않은 불필요한 일들을 줄이자.
- 과도한 정보 제거
- 실용서를 읽을 때에 설명과 자전적 부분만 읽는다.
- 일주일간 정보 금지 시험해보기(국내 상황에 맞게 변경)
- 아래의 것들을 끊고 가족, 지인들과 대화하고 아이들과 놀아주며 시간이 남는다면 이 책에 나온 것들 시도.
- 유튜브, 넷플릭스 등 저녁 1시간 정도 이외에 금지
- 잠들기 1시간 전 소설책 제외 독서 금지
- 업무를 위해 꼭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 웹 서핑 금지
- 주변 사람들에게 점심시간에 중요 소식을 묻고 그 대답을 들었을 때 나의 행동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이 연습을 끝내도 된다.
- 아래의 것들을 끊고 가족, 지인들과 대화하고 아이들과 놀아주며 시간이 남는다면 이 책에 나온 것들 시도.
- 끝내지 않는 기술을 연습하자
- 뭔가 일을 시작했다고 해서 꼭 끝까지 해야 할 필요는 없다.
- 엉터리 기사, 재미없는 영화, 배가 불렀을 때 등의 상황에서 끝까지 하지 말자.
- 거절하는 기술
- 시간을 낭비하는 일
- 이메일 확인하는 시간을 정해두자
- 가능하면 두 개의 전화를 사용하고 통화 시 바로 본론을 들어가는 연습을 하자.
(ex. 안녕하세요. 존. 제가 지금 다른 일을 하는 중이거든요. 무엇을 도와드릴까요?) - 회의를 최대한 피하고 그게 안 된다면 최소화하자.
애완견 거래법을 활용 : 강아지를 일단 데려갔다가 마음이 바뀌면 다시 데려오라고 제안하면 거의 반환되지 않는 것을 참고해 가볍게 시도해 보자고 제안.
- 시간을 잡아먹는 일 : 비슷한 일들을 한 번엔 처리하자.
- 위임에 실패한 일 : 규칙을 재 조정하고 자율적인 규칙을 세우자.
- 시간을 낭비하는 일
3. Automation 자동화 단계
- 온라인 비서를 구하여 시간을 낭비하는 일들을 줄여나가기
- 수입을 자동화하기
- 접근하기 좋은 틈새시장 고르기 - 시장(고객)을 결정한 뒤 그들을 위한 제품을 개발하라
- 제품을 먼저 브레인스토밍 하자
- 제품의 주요 장점 한 문장 요약
- 제품 비용은(50달러~200달러 사이)
- 4주 이내의 생산기간
- 충분한 온라인 FAQ
- 사전에 제품을 마이크로 테스트하라
- 랜딩 페이지(1~3페이지짜리 간단한 웹 사이트) 제작
- 구글 애드워즈, 인스타그램, 페이스북 등에 간단하게 광고하기
- 광고의 결과를 바탕으로 도전하거나 포기한다.
- 일주일 4시간 근무 자동화를 위한 단계
- 배송 제품 개수(0~50개) - 혼자 모든 일을 처리(배송, 이메일, FAQ제작 등)
- 주당 10개 이상 - FAQ를 많이 올리고 공통 질문을 추가해 질문을 줄인다.
- 주당 20개 이상 - 주문 현황, 반품, 환불을 모두 처리하는 원스톱 아웃소싱 업체를 알아보자
- 선택 사양이 적을수록 수입이 많아진다.
4. Liberation 해방 단계
- 사무실에서 탈출하는 법
- 원격 근무 시간을 늘리기 위해 성과를 계량화하고 원격 근무를 제안한 뒤 더 좋은 성과를 검증한다.
- 위 방법이 안 되는 경우 대안으로 모래시계 방식을 이용해 본다.
- 2주 정도 사전에 기획된 프로젝트나 긴급 상황( 가족 문제, 개인적 문제, 이사, 집수리 등...) 활용
- 일에서 손 놓을 수 없으니 휴가를 내기보다는 그 기간에도 근무하겠다고 제안
- 원격 근무를 제안하고 성과가 안 난다면 임금 삭감해도 괜찮다고 제안
- 어떤 식으로 업무를 할지 상사와 의논
- 회사에 벗어난 동안 생산적인 기간이 되도록 하기
- 돌아와 업무 결과를 보여주며 출퇴근 시간 등의 장점을 이야기하며 주 2~3회 재택근무 제안
- 재택근무 기간에 가장 생산적으로 일하자
- 주 1~2일만 회사 근무 제안
- 회사에서 일하는 날이 가장 비생산적으로 일하기
- 전면 재택근무 제안. 상사도 찬성할 것이다.
- 개선의 여지가 없다면 직장을 버려라.
- 퇴직은 생각보다 간단하다.
- 내가 생각하기에 퇴직 시 발생하는 일들을 생각해 보며 그에 대한 반론 해보자.
- 미니 은퇴
- 다수가 생각하는 은퇴를 한 뒤 마지막에 펑펑 나눠 쓰는 것이나 여러 번 나눠 쓰는 것이나 아무 문제가 없다.
- 생각보다 큰돈이 들지 않는다.
- 여행을 못하게 만드는 핑곗거리 극복하기
- 가볍게 떠날 수 있게 잡동사니들을 줄이자
- 자유로워진 뒤 공허함 채우기
- 끊임없는 배움 - 자신의 취미를 찾고 끊임없이 배워나가자
- 타당 한 근거에 준한 봉사
- 아프리카의 기아들을 돕거나 하는 것만이 봉사가 아니다
- 봉사는 마음가짐이다.
- 내가 봉사할 수 있는 대의명분이나 수단을 찾고 변명하지 말자.
- 서평
책의 제목만 읽고 시선 끌기용 책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, 팀 패리스라는 이름이 책 제목에 신뢰도를 올려주는 책이다.
이 책은 전에 글을 썼던 2022.09.09 - [서평] - 나는 돈이 없어도 사업을 한다 (스펙도 나이도 필요 없는 주말 48시간의 기적) - 프레이저 도허티의 제목처럼 제목에서 이미 자신은 할 수 없다는 전제를 깔고 부정적으로 볼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.
만약 나 역시 이 책이 국내 출간된 2017년 경에 읽었다면 도허티의 책 이상으로 국내 상황과는 맞지 않는 책이라고 결론 내렸을 수 있지만, 코로나 이후 국내에도 자택 근무라는 시스템이 도입되고 워라밸의 가치가 올라가면서 이 책이 국내에서 가지는 가치도 같이 올라갔다고 느낀다.
이 책은 내가 일주일에 4시간만 일하게 만들어 주지는 않는다.
하루 4시간만 일하게 될 수도 있고 저자보다 더 나아가 일주일에 1시간만 일하게 될 수도 있다.
그래서 책의 제목만 보고 이 책을 읽는 것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.
이 책에서 말하는 것은 어떻게 하면 내가 지금 주어진 상황 속에서 더 나은 상황으로 나갈 수 있는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책이다.
저자는 심지어 직장에서 자택 근무를 얻어내는 방법까지도 설명하고 있다.
그러니 이 책을 읽고 지금 주어진 내 환경 내에서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을 하나 둘 적용해 나갔으면 좋겠다.
나의 경우 저자처럼 몇 달의 미니 은퇴는 못 하겠지만 항상 핑계대 왔던 내용들에서 벗어나 몇 주 혹은 1주일 정도의 미니 은퇴를 가질 생각이다.
ps. 그리고 이 책은 코로나 이후 지금 시대에 적용하기에 너무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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