바이브 코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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멀티에이전트 ideation으로 뽑은 흡수 후보 7개 중 3개를 지운 작업기AI 엔지니어링 2026. 10. 6. 07:19
기획은 병렬로 잘 돌았다. 문제는 "만들 수 있나"만 묻고 "만들어야 하나"는 안 물었다는 데 있다. "설계를 전부 바꿔도 좋으니 성능을 올리자"로 세션을 열었다. LLM 출력을 압축하는 개인 도구를 하나 굴리던 중이었고 비슷한 도구 둘이 각각 다른 걸 잘했다. 하나는 대화 기록·MCP 같은 입력 쪽을 줄였다. 다른 하나는 코드를 덜 짜게 만들었다. 사용자가 셋을 따로 깔게 두느니 하나로 흡수하자는 게 출발점이었다.기획은 에이전트에 맡겼다. 축을 셋으로 갈라 병렬로 아이디어를 뽑고(생태계·아키텍처·압축 품질), 그 결과를 비판 단계에 넘긴 다음, /my-plan으로 spec과 task 문서까지 분해했다. Codex를 순차 비평자로 붙여 의존성 누락 세 건도 잡았다. 흡수 게이트도 있었다. 어떤 능력이든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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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링크에서 복사로 후퇴한 세 번의 작업기AI 엔지니어링 2026. 9. 22. 07:59
병렬 git worktree, 리뷰 스코프, POSIX 설정 파일 교체. 세 번 다 우아한 참조를 택했다가 물러섰다. Claude Code 세션을 두 개 띄우고 나서였다. 하나는 폼 컴포넌트를 뜯었고 다른 하나는 급한 버그를 잡았다. git worktree로 디렉터리를 갈라놨으니 서로 안 건드릴 줄 알았는데 20분쯤 지나 한쪽 dev server가 엉뚱한 포트를 물고 죽었다. 범인은 두 worktree가 함께 바라보던 .env.local 심링크였다.그 뒤로 몇 달간 개인 커맨드 몇 개를 만들고 고쳤다. 병렬 worktree를 관리하는 커맨드, 변경사항을 리뷰·검증하는 커맨드, Codex를 낮은 reasoning effort로 잠깐 눌러 부르는 래퍼. 도메인은 제각각인데 회고해 보니 세 번 다 같은 모양으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