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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드리뷰 게이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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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런트엔드 AX 설계기 8편 - 자율 모드에서 설계한 건 자동화가 아니라 멈추는 지점이었다AI 엔지니어링 2026. 7. 22. 19:06
에이전트에게 "이 기능, 한 번에 끝까지 끝내줘"라고 시키고 싶었다. goal 하나를 던지면 구현부터 검증까지 알아서 도는 end-to-end 패턴은 이미 손에 익었고, 남은 욕심은 "매 단계 확인을 그만 받고 싶다"였다. 그래서 /feature 커맨드에 --auto 플래그를 붙였다. 그런데 붙이자마자 첫 실행이 엉뚱한 데서 멈췄다. 격리 작업공간(worktree)을 만들 권한이 없다는 것이었다. 폴더 하나 만드는, 언제든 되돌릴 수 있는 일 앞에서 파이프라인이 손을 든 것이다. 그 순간 질문이 뒤집혔다. 문제는 "어디까지 자동화하나"가 아니라 "어디서 멈춰 사람에게 넘기나"였다.이 글은 그 뒤로 --auto의 권한 경계를 다시 그은 작업기다. AI에게 자율 실행을 맡겨보려는 사람이라면 같은 벽을 만난다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