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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런트엔드 AX 설계기 11편 — 설정도 코드처럼 부채가 쌓인다AI 엔지니어링 2026. 8. 4. 07:00
설정을 열었더니 코드 부채 냄새가 났다열 편에 걸쳐 권한 경계부터 검증 게이트, 자율 모드까지 AX(에이전트가 일하는 방식, Agent Experience) 체계를 쌓았다. 그러다 어느 날 설정 파일을 열었는데, 익숙한 냄새가 났다. 코드 부채의 냄새였다.몇 달 전에 넣은 룰이 지금 워크플로와 어긋나 있었고, 같은 지시가 두 파일에 조금씩 다르게 적혀 있었고, 언젠가 쓸 것 같아 넣어둔 커맨드는 한 번도 실행된 적이 없었다. 레거시와 차세대 프로젝트를 동시에 들고 있는 나 같은 프런트엔드 개발자에게, AI 설정은 어느새 또 하나의 코드베이스가 되어 있었다. 그리고 코드베이스라면, 추가만 하는 순간부터 망가지기 시작한다.설정에도 운영 루프가 필요하다 — 흡수(+)와 정리(−)설정 부채는 코드 부채와 똑같이..